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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-바이든, 워싱턴서 첫 만남…70년 '혈맹의 상징' 앞에 섰다
국빈 방미 이틀째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(현지시간) 저녁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DC의 ‘한국전 기념비’를 찾아 헌화했다. 정상 간 친교 일정의 일환으로,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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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면접가는 날 참한 걸·멋지군
취업 면접 시즌이다.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기업들은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 전형을 준비 중이다. 그런데 면접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'첫인상'이다. 최근 포털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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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못한 수탉
세네갈은 개막전에서 프랑스에 1-0으로 승리하며 수탉과 프랑스 대표팀을 모두를 침묵하게했다. 수탉 한 마리가 일주일 동안 많은 일을 목격했다. 월드컵 본선 3게임, 수 많은 술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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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5년_추석_「파리-모드」|성숙하고 가냘프게
세계유행의 번고장인「파리」에선 어느새 올가을·올겨울의 유행을 가름하는「패션·쇼」가 지난주에 있었다.「이브·생·로랑」·「크리스티안·디오르」·「위베르·드·지방지」·「피에르·가르댕」「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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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때와는 다르네…노마스크 스킨십, 신난 G7 정상들
주요 7개국(G7) 정상회의가 ‘코로나19가 없는 세상’을 미리 보여줬다. 각국 정상들은 노마스크로 움직였고, 어깨동무와 같은 신체적 접촉도 거리끼지 않았다. (왼쪽부터) 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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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식업체·백화점 직원들도 ‘위아자’ 참여 준비 한창
대구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대구시 성당동 가야축산 K&U 직원들이 지난 10일 성공적인 행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지난 9일 대구시 달서구 성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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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도 아래도 푸르게 푸르게 닮은 듯 다른 청색이 포인트
1 바랜 느낌 청청패션에 포인트 액세서리 활용.7 상하의 경중을 고려한 청청패션.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‘청청(靑靑)패션’이 자주 눈에 띈다. 1980년대 거리에서 봤음직한 청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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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들이용품 때 만났다
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산이나 들로 나들이를 나서거나 운동을 즐기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. 유통업체들은 나들이용 의류와 각종 레포츠용품을 내놓고 일제히 행사를 열고 있다. 특히 백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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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알맹이부터 채워라
5·31 지방선거가 50일 남았다.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서울시장선거다. 여러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각 당의 당내 경선도 지켜봐야 하겠건만 시중의 관심은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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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『칭기즈칸』을 압제자로 격하
『당신 조상이 어디 사람이요?』 『한국 사람입니다』 『아, 그럼 몽고 사람이구먼』 『내가 왜 몽고사람이요? 몽고인구는 1백만명 남짓밖에 안되는데 한국인은 남배 합해서 6천만명이된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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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·흰색·파란색 … 옷 색깔은 펑리위안의 메시지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(彭麗媛·52) 여사는 중국의 ‘제1부인’은 대외활동에 나서지 않는다는 관례를 깨고 국제 무대에서 화려한 외모와 세련된 패션감각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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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운 겨울 떨고 있는 아이를 본다면? 보기만 해도 마음이 ‘훈훈’
갑작스레 다가온 한파로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지속되고 있다. 때마침 감동적인 유튜브 영상 하나가 전세계 네티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. [동영상을 보려면 이미지를 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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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·남친 가볍게 꽃단장
외국계 증권사에 다니는 최선호(30) 과장은 전문점의 넥타이를 애용한다. 백화점에서 파는 명품의 절반 값이면 독특한 디자인의 넥타이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. 요즘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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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‘사파리 룩’ 박원순 ‘오피스 룩’ … 패션에 전략 있다
10·26 서울시장 보궐선거판엔 늘 등장하던 파란색(한나라당)·초록색(민주당) ‘정당 점퍼’가 사라졌다. 대신 나경원·박원순 후보는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에 걸맞은 옷차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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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뭇가지로 만든 탁자, 화강암 부엌 정글을 묘사한 도자기 ‘야생미’ 물씬
l 파리서 열린 인테리어 전시회 ‘메종 오브제’ 디자이너 다케시 사와다가 디자인한 어린이용 의자 ‘밤비 체어’.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테리어 전시회 ‘메종 오브제(Maison&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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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업 공간에서 찾은 아이디어
요즘 잘나간다는 카페나 편집 숍에 가면 맛있는 음식과 예쁜 옷보다는 인테리어 스타일링에 눈을 빼앗기게 된다. 내 집에도 활용해볼 만한 인테리어 장치를 찾아봤다. Point 1 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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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“요즘 날씨에 딱 맞는 점퍼·스카프 보내요”
광역자치단체장들도 잇달아 기증품을 보내왔다. 직접 입었던 옷이나 소품은 물론, 세계를 돌며 모아온 수집품까지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아낌없이 내놨다. 수년째 나눔을 함께한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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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남편과 아홉살 차이' 시주석 부인, 옷 보니
패션 세계가 주목해야 할 퍼스트레이디가 한 명 더 늘었다.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(彭麗媛·51) 여사다. 웬만해선 대중 앞에 나서지 않던 중국의 전임 퍼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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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 도쿄올림픽 G-100, 선수단 공식 단복 공개
14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도쿄올림픽대회 G-100 미디어데이에서 태권도 이대훈(왼쪽 다섯째)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복을 선보이고 있다. [연합뉴스] 2020 도쿄올림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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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액세서리 나무·원석·왕골 … 올 여름엔 자연주의로 시~원하게
여름이다. 백화점을 전전하며 발품 팔아 마련한 의상이 외출을 앞둔 거울 앞에서 왠지 심심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? '패션의 완성'으로 불리는 액세서리가 악센트를 주지 못하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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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·흰색·파란색 … 옷 색깔은 펑리위안의 메시지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(彭麗媛·52) 여사는 중국의 ‘제1부인’은 대외활동에 나서지 않는다는 관례를 깨고 국제 무대에서 화려한 외모와 세련된 패션감각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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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런던 거리서 만나 봤어요, 옷 좀 입는 언니들
영국 런던은 스트리트 패션의 고향이다. 펑크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도, 빈티지 스타일링의 천재라 불리는 알렉사 청도 이 도시가 만든 스타들이다. 여기 젊은이들은 살인적인 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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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남자들 V존, 여자들 시선이 뜨겁다
넥타이를 맨 멋쟁이들을 만났다. 지난달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에서 열린 ‘8 크라바트(Cravates)’ 전시장에서다. ‘크라바트’는 프랑스어로 ‘넥타이’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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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라, 감각의 날을 세우고 보아라,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
◀◀ Belgravia by Nigel Hurst(큐레이터) 1. Royal hospital, Royal Hospital Road 2. Royal court Theatere, 5